도서관 성소국 인스타 유튜브 문의/상담 오시는길

생명의 그물망

수녀원 소식

지금, 성가소비녀회에서 알려드립니다.
설립자 신부님 말씀으로 전하는 새해 축복의 인사 - 총장 유 엘리사 수녀님 -
작성자 성가소비녀회 조회수 163 작성일 2026.01.02

설립자 신부님의 말씀으로 수녀님들께 새해 축복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.

 

주님의 사제로서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.

올 한 해 동안 소비녀들이 다양한 생명 공동체를 시작하며 

공동체 영성을 새롭게 인식하려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.

 

저는 수녀님들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은 공동체 형제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.

(현대 수도생활 111쪽 참조) 

이 공동체 형제적 생활에 대해 잘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.

 

우리는 부모, 조국과 친구, 형제 자매, 집을 떠났습니다.
하지만 다 떠났으면서도 얼마나 이득인지, 얼마나 잘 샀는지 한 번 보십시오!
수도자는 보잘 것 없고 유한한 피조물들을 팔아서 그 대신에 창조물을 산 것입니다.
무한하시며 아름다우신 그분을 얻은 것입니다. 우리는 영리하고 사려 깊은 사람들입니다.

 

수도원에 옴으로써 우리는 번쩍거리는 것, 수도복 자체, 안락함을 갈망하지 않습니다.
수도원은 걱정 없이 더 잘 살기 위한 곳이 아니라, 

반대로 더 가난하게, 더 많은 염려를 하며 사는 곳입니다

이 가난함과 염려는 세상의 것과 다릅니다. 

수도자는 값진 진주를 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파는 사람입니다.

(현대 수도생활 109쪽 참조)

 

공동체에서 누가 사랑해야 합니까? 예외없이 모두가 사랑해야 합니다. 

서로 사랑해야 합니다. 

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더 버림받은 이들, 굶주린 이들, 목마른 이들, 

헐벗은 이들, 이방인, 감옥에 갇힌 이들, 가장 작은 이들을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. 

하느님께서 거기 계십니다.

그 작은 이들을 찾으십시오. (현대 수도생활 115쪽 참조) 

사랑이 우리 마음에서 다른 이들에게로 갈 수 있도록, 

다른 이들을 사랑하기를 계속해야 합니다. (현대 수도생활 117쪽 참조)

 

소비녀 한 분 한 분 복된 한 해 되길 기원하며 

하느님과 더욱 더 일치하시고
그리스도를 닮아 더욱 더 서로를 사랑하시길 빕니다. (종합강론집 64쪽 참조)